안녕하세요
요즘 노년층의 정년퇴직과 회사생활에 얽메이지않고 기술을 배우려는 젊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건설현장에 나가기위해 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현장에 나갈수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기초안전 교육이수증에 대한 내용과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초안전 교육 이수증 이란?

기초안전 교육이수증은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교육으로 작업장에서 발생할수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유지하기위해 꼭 필요성이 있는 증명자료입니다.
발급방법은 집근처 안전보건교육장에 방문해 4시간의 교육이수를 통해 발급가능하며 1회 교육으로 평생 이용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카드를 발급받고 분실할경우 다시 재발급을 받아야하는데 교육을 받은곳을 재방문하거나 집근처 가까운 안전보건 교육장에서 교육수수료(5~6만원)을 지급하고 재발급받을수있습니다.
교육내용은 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지식과 사고예방방법, 보호구 사용법등이 포함되며 이는 근로자가 작업중 발생할수있는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돕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는 근로자의 출퇴근 기록을 디지털로 관리하며, 퇴직공제금 신고를 위해 사용되고 2024년부터 모든 건설현장에서 전자카드 사용이 의무화 됩니다.
발급 받는 방법은 가까운 하나은행이나 우체국에 신분증과 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즉시 발급가능하고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기초안전교육이수증,취업비자인분은 취업비자 인증서+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을 가지고 가면 발급 받을수있습니다.
방문이 어려운경우 비대면으로 발급받을수있는데 건설 근로자 공제회 홈페이지에서 QR코드로 신청하고 배송기간은 약 5일정도 소요됩니다.
반대로 카드를 분실할경우 해당 금융기관을 통해 분실신고하고 다시 간편하게 재발급이 가능하고 카드발급의 경우 체크카드로 발급하면 신용과 관련없이 발급이 가능하지만 금융거래가 제한된자의 경우 공제회에 문의해야합니다.
(전자카드관리팀:02-519-2133~6)
건설근로 전자카드 혜택과 장점
건설근로 전자카드 혜택은 퇴직공제제도가 있어 일용직.임시근로자의 퇴직금을 보장하는데 하루 근무시 6,200원씩 적립이 되기때문에 꼭 해당하시는분들은 받으셔야하는 혜택입니다.
퇴직공제제도는 법정 퇴직금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일용.임시직 건설 근로자가 향후 건설업에서 완전 퇴직할때, 여러 사업장에서 근무한 근로내역을 합산하여 퇴직공제금을 지급받을수있도록 마련한 제도입니다.

또한 출퇴근 기록이 간소화되는데 전자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여 기록 관리.모바일앱으로 근로내역및 적립 정보를 쉽게 확인할수있어 퇴직공제금 적립과 임금지급,근로경력및 안전관리까지 관리 할수있고 여러현장을 이동해도 한번 발급받으면 모든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있습니다.
사업주는 미이행시 건설근로자법 제 26조 제2항2 제8호에 따라 사업주 과태료 300만원 이하를 받게됩니다.

출퇴근과 퇴직금 적립외에도 평소에도 식대,대중교통,숙박등 언제 어디서든 금융결제카드로 사용할수도있고 건설근로자 전용 복지사업 신청시 결혼.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초등학교 취학자녀입학(1학년)을 축하하는 지원금 지급과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진로탐색,직업체험 프로그램등을 지원합니다.
자격요건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 252일 이상이고, 최근 12개월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